봉포머구리집의 역사는 화려한 간판이 아닌, 강원도 고성 봉포항의 거친 바닷바람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바다에 몸을 던져온 1대 창업주(이광조)는 매일 아침 봉포 앞바다에서 전복, 해삼, 해초를 직접 건져 올렸습니다. 그렇게 귀하게 얻은 해산물을 아내(한은숙)가 받아 투박하지만 정직하게 물회를 만들어 팔던 것이 시초였습니다. "그 집 참 물회 잘하더라"는 동네 사람들의 입소문은 어느덧 '봉포머구리집'이라는 이름이 되었고, 이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변치 않는 우리의 초심입니다.
머구리의 철학:
생산자가 곧 공급자
'머구리'란 우주복 같은 헬멧 수트를 쓰고 공기 호스에 의지해 깊은 심해를 걷는 전문 잠수부를 뜻합니다.
맨몸으로 들어가는 해녀보다 더 깊은 곳, 더 거친 파도 속에서 작업하기에 위험하지만 그만큼 더 귀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신선한 재료를 내놓으려면 내가 직접 잡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고집을 지킵니다. 이것이 봉포머구리집이 속초에서 독보적인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맛의 완성: 두 명장의 만남
봉포머구리집은 두 명장의 땀과 눈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버지
대한민국 제1호 머구리 명장
어머니
대한민국 제1호 물회 명인
바다 속 지형과 해산물의 생태를 꿰뚫는 감각으로 최상의 재료를 선별하였습니다.
인위적인 캡사이신이나 과도한 설탕 대신, 사과와 자연 재료를 발효 숙성시킨 특제 육수를 개발했습니다.
봉포머구리집의 발자취
1980 ~
1대 창업주 이광조, 고성 봉포 앞바다 '머구리' 활동 시작
2004. 06
강원 속초시 영랑동 '머구리집' 오픈
2006. 10
강원 속초시 중앙동 '봉포머구리집' 오픈
2011. 09
본점 이전 (속초시 영랑동)
2014. 03
본점 이전 (속초시 조양동) 및 법인 설립
2017. 03
본점 신축 이전 (현 위치: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
2021. 01
고성직영점 오픈
2023. 03
대한민국 제 1호 물회명인 선정 & 대한민국 제 1호 머구리 명장 선정
" 바다가 허락한 신선함, 시간이 빚어낸 깊은 맛 "
살아있는 바다를 식탁 위에 올립니다.
머구리 창업주 철학인 '생산자가 곧 공급자' 정신을 계승합니다. 죽은 생선이나 냉동 재료가 아닌, 당일 조업한 살아있는 해산물만을 고집합니다. 신선도가 생명인 물회에서 재료와의 타협은 없습니다.
인위적인 맛은 덜어내고, 자연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자극적인 캡사이신이나 과도한 설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한약재를 배합하여 일정 기간 저온에서 발효 숙성시킵니다. 첫맛은 새콤달콤하고, 끝맛은 은은하게 쌉쌀하여 해산물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